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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를 구입했다. 아이패드로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지만 정작 처음 살때 생각했던 스마트 워킹에는 별로 안 쓰이는 것 같아서 회의할때 만이라도 활용을 좀 해보고자 한다. 인터넷에서 아이패드 케이스 검색을 해봤더니 키보드 케이스 종류도 가지가지다. 처음 눈에 띤 것이 inote 키보드 케이스다. 우선 가격이 28,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이 마치 로지텍 제품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질렀다. 아이패드를 키보드와 함께 쓰는 느낌이 꽤 괜찮다. 단점은 쓸 때마다 아이패드를 끼웠다 뺐다 해야 한다는 것인데 생각보다 불편하다. 아이패드를 빼서 세워놓는 거치대와 홈이 있다. 그런데 문제 발생!! 쓸 때마다 딸깍 딸깍 진동과 충격이 있다보니 이것이 액정 유리의 피로도를 증가시킨 .. 더보기
PC 메인보드 교체 집에서 4년 가까이 쓰던 데스크탑 PC의 메인보드를 교체했다. 메인보드 교체 하느니 새 PC 하나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고민도 했는데 따져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다. 이전에는 블루스크린이 출몰하고 PC가 갑자기 꺼지기도 하였는데 이젠 안정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메인보드 교체의 가장 어려운 점은 쳅셋이 맞는 메인보드 찾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인텔코어 1세대 CPU를 쓰고 있는데 여기에 맞는 보드는 판매되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중고를 찾아나섰는데, 운이 좋아서인지 리퍼비시 제품을 발견했다. 리퍼비시는 뭐 거의 새것이나 다름 없다. 바이오스타 제품 메인보드인데 지금은 안 나온다고 한다. 컴퓨터 판매점 사장님이 친절하게 작업해주셨다. 사실 처음에는 PC 고장의 원인이 메인보드라는 사실을 알아내는 데에도 .. 더보기
인터넷 브라우저 시작페이지 설정의 중요성 그리고 꼼수 인터넷 유저가 브라우저 시작페이지를 어느 사이트로 설정하는지는 온라인 업계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포털사이트는 시작페이지를 장악하는 업자가 시장을 장악하게 된다. 시작페이지는 온라인 서비스 이용자의 습관으로 작용해서 한 번 설정한 시작페이지를 유저는 쉽게 바꾸지 않는다. 반대로, 우연히 특정 사이트가 시작페이지로 설정되고 유저가 별다른 거부감 없이 일정 기간을 사용하게 되면 그 사이트가 유저의 습관으로 자리잡는다는 주장도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그래서 일부 사이트는 이렇게라도 시작페이지로 자리잡고 싶어서 꼼수를 부린다. 1위 포털 네이버를 어떻게든 따라 잡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보고픈 마음이야 이해가 가지만, 다음(Daum)의 꼼수는 눈물겹다. 곰플레이어와의 제휴프로모션을 하는 모양인데, .. 더보기
포메라니안, 점점 더 예뻐지다 포메라니안 두 녀석을 데려온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넘들의 귀여운 짓 보는 것이 퇴근 후 갖는 또하나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포메라니안이 원래 귀엽고 예쁜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예쁠 줄이야. ㅎㅎ 그런데 두 넘 중 한 넘이 요즘 월담을 해서 펜스를 2층으로 ㅠㅠ.(아래 사진의 좀 큰 넘 ㅋㅋ) 얘들이 아직 어려서 어디 나갈때에는 펜스 안에 넣어둡니다. 아래 요 녀석은 암컷 포메인데, 몸집은 작으면서 덩치큰 수컷 녀석한테 절대 안 집니다. 그래서 이녀석들 서열정리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덩치큰 우리(이름이 '우리'입니다ㅋㅋ)는 쉴새 없이 움직여서 도무지 정지컷 찍을 수가 없네요. 그나마 요게 요즘 찍은 사진 중 잘 나온 것입니다. 털 색깔 배합은 요넘이 예술입니다. 깍쟁이 암컷 요넘은 얼마.. 더보기
삼성 SSD 840EVO 구입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SSD로 교체했다. 삼성 SSD 840EVO 구입. 예전에는 가격 때문에 쉽게 지르지 못했는데 값이 많이 떨어져서 부담없이 SSD 주문 !! 배송을 받고 보니 박스가 참 작고,,, 뭐랄까,,, 값에 비해 너무 가볍다고 할까. SSD가 HDD 만큼 무거울리 만무하지만 기대되는 성능에 비해 아무튼 가볍다. ^^ 박스를 개봉해 열어봐도 근사한 뭔가는 없다. ㅎㅎ SSD와 얇은 설명서 그리고 스티커. 하드디스크와 동일한 규격의 크기이지만 무게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가볍다. 크기도 왠지 더 작게 느껴진다. 마치 명함케이스 잡는 듯한 느낌. 장착하는 방법은 뭐 너무 쉽다. 방법이랄 것도 없다. 노트북 뒷판 열고 하드디스크 꺼내고 그 자리에 SSD 끼우면 끝. 물론, 노트북 뒷판 여는 것 자체가.. 더보기
이동통신사 보조금에 대한 단상 우리나라 스마트폰 단말기 가격과 이동통신 요금이 요지경이다. 단말기 가격이 명백하게 높게 책정된 것은 이를 이용해서 통신사가 고객을 우롱할 수 있게 하는 여지를 부여한 것이다. (제조사와 통신사가 그 가격에 거래할 리는 만무하지 않나.) 그리고 통신사가 자기들 손해보지 않는 한도 내에서 프로모션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시장 메카니즘의 작용이다. 보조금 폭탄이 크면 클 수록 이는 휴대폰 단말기 가격과 통신요금이 과대 책정 되어있다는 반증이다. 그런데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과대 책정된 가격을 제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쨌든 시장 원리에 따라 적절한 가격의 모습으로 되돌하가는 (물론 기형적이지만) 현상을 막으려 한다. 이건 마치 덩치 큰 놈한테 얻어 터지던 무고한 사람이 마침 그 앞을 지나가던 신호위반한 택시.. 더보기
갤럭시노트2 구입 어머니 스마트폰을 사드렸다. 요즘은 갤럭시노트3가 대세이지만 최신폰보다 한 단계 이전 모델을 사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생각과 갤럭시노트2가 갤럭시노트3 보다 별로 떨어질게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아무튼 진작부터 해드리고 싶었는데 이제라도 사드리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이 굳이 필요없다고 하시더니 사드리니 좋아하신다. KT와 LGU+가 영업정지를 코앞에 둔 시점에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 이맘땐 90만원이 넘던 폰을, 그리고 불과 며칠 전만 해도 50만원 가까이 하던 폰을 할부원금 29만원에 샀다. 물론 웹사이트에서 며칠 죽치고 있으면 훨씬 싸게도 살 수 있겠지만 그런 노력을 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지. 이제 겨우 카카오톡과 밴드를 가르쳐드렸고, 음악과 동영상 감상하는 법을 알려드렸다. .. 더보기
북경에서 본 현대자동차 짝퉁 로고 무슨 생각으로 이런 로고를 만들었을까? 버스 가격이 한 두푼도 아닐텐데 이런 짝퉁 로고를 붙이고 싶었을까? 아무리 요즘 현대자동차가 인기라고 하지만, 웃기기로 작정하지 않고서야... ㅎㅎ 그런데 현대자동차는 이걸 알고도 가만히 있는걸까? 더보기
포메라니안 키우기 올해 초 데려온 포메라니안 "우리"와 "나라",,,무럭 무럭 크는 모습에 그저 흐뭇할 뿐.이 녀석들이 가족에게 주는 기쁨은 그 크기를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우리"와 "나라"는 이미 가족이다. 얘들아, 건강하고 행복해다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