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 횡성한우 숲속의 정원

퇴촌 숲속의 정원은 횡성한우가 무한리필되어 우리 가족이 가끔 찾는 곳입니다. 횡성한우가 맛있기는 한데 가격이 늘 부담인 점을 감안하면 퇴촌 숲속의 정원은 꽤 매력적인 식당입니다.

보통 고기 뷔페집은 고기가 맛이 없거나 식당이 쾌적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한우의 맛과 아름다운 조경 둘 다 만족을 줍니다. 경치가 좋아서 사진도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블로그 마케팅 절대 아니구요,,, 그냥 휴일 나들이에 좋은 정보 되시라고 올리는 글입니다.ㅎㅎ)

 

식당 앞 조경이 괜찮습니다.

 

식당 앞에 놓인 테이블

 

횡성한우를 먹으러 들어가는 입구 치고는 상당이 팬시한 느낌이죠. ㅎㅎ

 

숲속의 정원 입구

 

겨울에는 모닥불이 정겨울 것 같은 앞마당입니다.

 

숲속의 정원 모닥불터

 

메뉴판을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저희는 '무한리필 채끝 모듬'을 애용하는데요, 1인당 32,000원입니다. 물론, 어린이와 유아 할인이 되구요. 뭐 이것도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고급 한우를 무한정 먹을 수 있다는 점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입니다. ㅎㅎ

 

 

서울에서 가게 되면 미사리→팔당→퇴촌 이런 경로를 거치는데 드라이브 삼아 가기에도 적절한 거리인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는 상당히 평범합니다. 그리고 뒷 마당도 괜찮은데 사진은 찍은게 없네요.ㅠㅠ

 

식당 내부

 

한 접시에 약 300g 정도 담기는 것 같은데, 저희 가족은 엄청난 양의 접시 수를 기록하고 왔습니다. 밝히기는 민망...

 

고기가 땡기는 휴일에는 퇴촌 횡성한우 숲속의 정원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