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어HD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자이어HD 루팅 디자이어HD와 함께 한 지도 어언 10개월이 지났다. 이제 질릴 때도 되었지... 그 동안 진저브레드로 OS업그레이드도 하고 런처도 이것 저것 바꿔봤지만 다 그나물에 그밥... 사실 처음부터 루팅의 유혹이 있었으나 루팅과 롬업의 길은 한 번 들어서면 되돌아오지 못할 것임을 알기에 지금껏 참아왔었지. 허허. 그 옛날 엑스페리아 시절 롬업 횟수가 아마 100번은 족히 넘었으리라.ㅋㅋ 아무리 그래도 순정으로 10개월은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갑자기 머릿속을 후비고 들었다. 그리고 디자이어HD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고. 그래서 개천절을 맞이하야 루팅을 단행하였으니... 막상 하려니 약간의 긴장이 감돌고, 옛날 엑스페리아 롬업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어서 한 시간 정도 여기저기 뒤적이니,,, 참 고마운 블로그가 .. 더보기 디자이어HD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디자이어HD OS가 OTA 방식을 통해 업그레이드 되었다. 언젠가부터 스마트폰은 생활과 업무에 매우 밀착된 기기이다 보니 이러한 변화가 내심 기다려지기도 했다. 디자이어HD를 처음 손에 넣고 한동안 기기 작동에 빠졌던 것이 벌써 8개월 전이다. 그 동안 더 향상된 성능의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왔고 내 폰은 어느새 구형(?)이 되어 있던 차였다. 그래서 이번 OS 업그레이드는 기대를 주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하고 보니 별다르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다. 센스UI가 기존 버전을 유지했으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도 달라진 점을 꼽자면,,, 1. 부팅시 올레마크가 커졌음 2. 어플 실행 화면 넘김에 페이지 단위 구분 3. 다이얼에서 초성검색 가능(원래 됐었는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내 .. 더보기 디자이어HD 교품 디자이어HD를 사용하기 시작한 지 약 3주가 지났다. 열심히 배우고 실습하는 눈물어린 학습과정도 이제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어 주변의 다른 DHD 이용자를 지도(?)할 수준에 이르렀는데... 나의 DHD중 한 부분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다. 액정이 왼쪽 프레임과 접하는 부분에 먼지가 많이 있는데 닦아도 없어지지 않는다. 자세히 보니 틈이 벌어져 있고 그 안에 머지가 쌓인 것이다. 원래 그런건지 불량품인지 판단이 잘 되지 않아 스마트폰 카페 게시판을 둘러보니 이런 모습의 DHD는 불량으로 간주되고 있었다. 한 번 거슬리다 보니 자꾸 들여다 보게 되는데 불빛과 각도를 잘 맞추면 기계 안쪽까지 살짝 보이는 것 같았다. 헐~ 어찌 보면 그냥 써도 될 것 같기는 한데 기분이 영 안 좋다. 제품수명 단축의 원인이.. 더보기 디자이어HD 투명 하드케이스 지난번 사용하던 휴대폰(엑스페리아 X1)도 처음 한 달을 손에서 떼지 못하고 집중 탐구했는데, 이번에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것 같다. 디자이어HD가 물건은 물건이다. 휴대폰 보호케이스를 하드케이스로 교체하였다. 종전 사용하던 TPU 재질의 케이스에 몇 가지 문제가 있다. i) 좌우 아래 꼭지점 부분에서 보호 케이스가 액정보호필름을 밀어내 필름이 들뜨는 현상이 나타났다. 손으로 원위치를 시켜놔도 다시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판매 제품 전체가 가지는 결함은 아닐 것이며 아마도 내가 받은 물건만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ii) 그리고 전원 On/Off 버튼 누르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케이스로 덮여있어 겉에서 눌러야 하는데 눌러지는 감각도 느껴지지 않고 잘 눌러지지도 않는다. iii) 마지막.. 더보기 디자이어HD 사용기 디자이어HD를 쓴 지 2주가 지났다. 엑스페리아 X1을 쓰다가 넘어온 나로서는 아직도 신세계를 경험 중인데(아직 충분히 배우지 못했다는 의미^^) 디자이어HD 사용 노하우가 아직 많지 공유되지 않은 시점이기에 같은 폰 사용 동지(?)들과 예비 동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소 성급한 사용기를 올린다. [디자이어HD를 쓰게 되어 좋은 점] 1. 센스UI 엑스페리아를 쓸 때에도 ‘센스’ UI가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최신 high-end 폰에서의 ‘센스’는 환상적이다. 화면 넘김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도 최상의 수준을 자랑한다. 개성에 따라 바꿔 쓰는 ‘스킨’과 ‘Scene’ 그리고 배경화면은 센스 UI를 쓰는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전화는 물론 메시지, 메일, 스케줄, SN.. 더보기 디자이어HD 케이스 디자이어HD의 촉감이 좋고 세련된 디자인이 가려지는 것이 싫어서 보호필름만 붙이고 케이스는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주변의 강권(?)으로 일단 한 번 써보기로 했다. 생폰으로 쓴다니까 다들 말리더군...사줄 것도 아니면서.ㅎㅎ 과거에도 휴대폰 케이스 별로 오래 쓰지 못하고 빼내어 버렸던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번에도 사실 오래 쓸 것 같지는 않다. 아무튼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니 이틀만에 받게 되었다. 케이스 중에서는 SGP가 비교적 품질이 좋은 것 같은데, 디자이어HD는 신상품이라 아직 케이스가 출시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제조사의 몇 안되는 종류 중에서 골랐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특히 재질이 부드러운 젤 타입이어서 손에서 미끄러질 염려를 덜 수 있게 되었다. 아이로이드공동구매(ture.. 더보기 디자이어HD 액정 보호필름 디자이어HD 액정 보호필름이 출시되었다. 임시로 붙여놓은 HD2 전용 필름을 떼어내고 새것으로 바꾸었다. 용돈 좀 썼다. 16,000원이다. 헐~ 점심시간에 근처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7층의 퓨어메이트 매장에 직접 다녀왔다. 몇 가지 필름 종류가 있는데 실제 화면에 부착되어 비교전시 된 것을 보면 올레포빅을 안 살 수 없다. 지문이 잘 묻지 않으면서 화면 선명도 역시 제일 좋은 것 같았다. 포장 안에는 올레포빅 하나와 일반 고광택 필름 하나가 들어있다. 고광택 필름은 서비스라고 하는데, 올레포빅이 두 장 제공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가격이 얼만데... 매장 직원이 친절하다. 부착 상태도 완벽하다. 처음 붙이고 난 후 가상자리에 허연 물질이 필름 안 쪽에 묻어있었는데 직원에 의하면 1시간 정.. 더보기 디자이어HD 구입 그동안 애지중지 해오던 나의 엑스페리아가 지난 10월 부터 이상 증상을 보이더니 급기야 시도 때도 없이 초기화 되는 몹쓸 병에 걸려 결국 폰을 바꾸기로 했다. Thank You 엑페,,,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엑페,,, ㅋㅋ 아무래도 아이폰4가 대세여서 예약을 하고 기다리는데 시간 참 안 가더라. 그러나 갤럭시S의 유혹도(즉시 개통되고 가격도 많이 착해졌다) 아이폰을 향한 나의 집념 앞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12월 첫날,,,시내에서 올레스퀘어를 들어갈 기회가 있었다. 며칠 뒤면 받게 되겠지만 아이폰4를 만져보고 싶어서 입장.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경할 순서를 기다리는 폰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4를 만져보려고 온 나는 별 생각 없이 아이폰4를 이리 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