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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ODD 노트북에 SSD를 장착하면서 HDD를 ODD 자리로 옮겼더니 DVD 플레이어가 하나 덩그러니 남게 되었습니다. 이 넘을 어찌할까 하다 알아보니 노트북용 DVD 플레이어를 외장 ODD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케이스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왜 진작 몰랐을까... 안 그래도 ODD가 없어서 아쉬운 경우가 한 달에 한 번쯤은 있는데... 외장 DVD 케이스는 온라인에서 7천원 정도 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만원 정도 합니다. 남는 DVD 드라이브가 있는 경우에는 부담 없이 외장 ODD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노트북용 DVD 드라이브를 케이스에 넣어서 끼우기만 하면 장착은 끝납니다. 노트북용 DVD 전면부는 아래 사진(오른쪽 위)처럼 마감이 안 되어 있는데, 요걸 처리해 주는 플라스틱 커버도 팝니다. 그런데 요 플라.. 더보기
베가팝업노트 케이스 베가팝업노트 케이스를 드디어 구했습니다. 휴대폰 개통한 매장에 베가팝업노트 케이스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가서 받아왔지요. 그런데 베가팝업노트는 갤럭시노트4나 아이폰6처럼 많이 공급되지 않아서 케이스가 다양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사실 아이폰6가 제일 부러운 점 중의 하나가 고급스런 케이스가 많이 있다는 점이긴 합니다. 얼마전 아내에게 선사한 네오하이브리드 메탈 케이스 정도는 아니더라도 판매점에서 증정하는 베가팝업노트 케이스가 흔한 젤리 케이스는 아니길 바랬는데,,, 우려가 현실로... 일주일을 못기다려 온라인에서 주문한 화이트 젤리 케이스가 마침 오늘 배송왔는데,,, 매장에서 가져가라고 연락온 케이스도 그와 똑같은 젤리 케이스 블랙이네요. ㅠㅠ 한 일주일 베가팝업노트 생폰 들고 다니면서.. 더보기
가정용 레이저 프린터 집에서 쓸 레이저 프린터를 구입했습니다. 프린터라는 게 집에서는 한달에 한 두번 아니 일년에 몇 번 사용할 정도이지만 필요할 때 없으면 아쉬운 녀석이 프린터죠. 그래서 큰 돈 주고 사기는 뭔가 아깝고, 싸게 사려면 잉크젯 프린터 정도가 되는데 잉크젯 프린터는 자주 쓰지 않으면 잉크가 말라 노즐이 막히는 사태가 발생하죠. 레이저 프린터가 과거에는 고가품이어서 가정용으로 쓰기에는 부담이 되었는데, 요즘은 레이저 프린터 가격이 예전의 잉크젯 프린터 수준으로 낮아졌더군요. 거기에다 컬러를 포기하고 가정용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찾아보면 저가에 쓸만한 프린터가 꽤 있습니다. 저야 프린트 할 일 있으면 다 회사일이지만 요즘은 큰 녀석 숙제하는데에도 프린터가 필요하고, 인강 듣는 작은 녀석은 출력해야 할 유인물이 종종..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12월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댓글로 아래의 정보를 알려주시면 먼저 오신 순서대로 10분께 드리겠습니다. 1. 이메일 주소 2. 운영하고자 하시는 블로그의 테마 댓글 순서가 10번째 이후가 되시면 드리고 싶어도 못 드리는 점 미리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초대장 보내드리고 제가 꼭 한 번씩 방문하겠습니다. 티스토리를 빈 공간으로 놔두지 마시고 좋은 글로 채워주세요. ^^ (시간 되시면 제 블로그 한번 둘러보고 가세요~ 별로 볼 건 없습니다만...ㅎㅎ) 더보기
베가팝업노트 구입 후기 베가팝업노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년 넘게 쓰던 베가R3를 보내고 만나게 된 넘입니다. 노예 약정 기간이 다 끝나 잠시 홀가분(?)해질 찰나에 팬택이 또 일을 저질렀네요.ㅋㅋ 팬택은 베가팝업노트를 3만대 한정 수량으로 공급하였는데 소비자의 주목을 팬택으로 끌어오는데에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휴대폰 판매장에서는 베가팝업노트 재고 물량이 없어서 소비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하니까요. 다만 팬택이 법정관리 상태에 있어서 추가 양산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베가팝업노트는 출고가가 35만2천원인데,,, 뭐 말도 안 되는 가격이죠. 스펙을 보면 No.1이라고 할 수는 없어도 충분히 최상급 수준이라 할 수 있고,,, 예전 같았으면 적어도 80만원은 되었음직한 기기인데 35.. 더보기
아이폰6 플러스 케이스 아이폰6 플러스 케이스가 이미 수많은 종류가 나와 있는데, 아이폰의 디자인을 훼손하지 않을 정도의 고품질 케이스는 의외로 많지 않은 것 같다.아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면서 고민했던 것은 아이폰6 플러스를 살 것이냐 갤럭시노트 엣지를 살 것이냐의 선택도 있었지만, 아이폰6 플러스로 정한 다음,,, 케이스는 무엇으로 할 것인지의 문제였다. 어지간한 케이스는 아이폰6 플러스 골드 특유의 색감을 살리지 못하는 것 같았다. 투명 케이스도 있지만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이 ‘SGP 네오 하이브리드 메탈’이다. 늘 그렇듯이 휴대폰 케이스는 아이폰용 케이스가 제일 세련된 디자인으로 나오는 것 같다.아이폰6 플러스의 테두리는 아이폰5와 같이 샤프한 형태가 아니다. 그러나 SGP 네오 하이브리드 메탈 케이.. 더보기
아이폰6 플러스 개봉 후기 아이폰6 플러스를 아내에게 선사했다. 아이폰4S를 3년 넘게 써오면서 애플 매니아가 되어버린 터여서 아이폰6 플러스로의 선택은 극히 자연스러웠다. 갤럭시노트 엣지가 디자인이 참신해 혹하기도 했었는데, 애플 예찬론자인 아내는 결국 아이폰6 플러스를 선택했다. 아이폰6 플러스는 휘어짐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실제 보니 어지간해서는 휘어질 일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여자들은 대부분 가방에 넣고 다니지 뒷주머니에 넣지는 않을 테니. 이전 포스팅에서 매장 체험을 바탕으로 갤럭시노트 엣지와 아이폰6 플러스를 비교한 바 있다. 글이 편향적이라는 의견이 꽤 있었는데 아이폰6 플러스를 직접 만져보고 써보니 그 편향이 더 커진 것 같다. 갤럭시노트 엣지 vs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폰6와 아이폰6 플.. 더보기
군산 철길마을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낡은 주택 사이로 철길이 지나간다. 기차의 경적과 역무원의 호루라기 소리는 이제 들을 수 없고 카메라를 손에 든 그리고 비교적 여유 있어 보이는 젊은이들의 유쾌한 웃음소리만 가득하지만 잠시나마 고요함이 잦아드는 순간에는 누군가의 고단한 삶이 여전히 느껴지는 공간이다. 군산 철길마을은 계절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비경을 담아 내는데 지친 출사객이 한 번 쯤 방문해보면 좋은 곳이다. 군산 철길마을은 어느 각도로 찍어도 작품이 된다는 추천글이 생각나 여기 저기 향해 셔터를 눌러보았지만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그래서 첫 사진은 흑백으로... 군산 철길마을 진입구에 있는 노란색 매점과 자판기 그리고 이젠 어느정도 나이를 먹은(?) 내가 보기엔 쫌 유치한 그런 낙서들이 이곳이 유명한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