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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디자이어HD 루팅

 

디자이어HD와 함께 한 지도 어언 10개월이 지났다. 이제 질릴 때도 되었지...
그 동안 진저브레드로 OS업그레이드도 하고 런처도 이것 저것 바꿔봤지만 다 그나물에 그밥...
사실 처음부터 루팅의 유혹이 있었으나 루팅과 롬업의 길은 한 번 들어서면 되돌아오지 못할 것임을 알기에 지금껏 참아왔었지. 허허. 그 옛날 엑스페리아 시절 롬업 횟수가 아마 100번은 족히 넘었으리라.ㅋㅋ

아무리 그래도 순정으로 10개월은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갑자기 머릿속을 후비고 들었다. 그리고 디자이어HD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고.

그래서 개천절을 맞이하야 루팅을 단행하였으니...

막상 하려니 약간의 긴장이 감돌고, 옛날 엑스페리아 롬업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어서 한 시간 정도 여기저기 뒤적이니,,, 참 고마운 블로그가 있네.

http://fluegrad.tistory.com/19

네이버 카페에 주저리 주저리 써놓은 것보다 훨씬 간결하고 빠짐이 없다.
그리고 커스텀롬은 일단 센스3.0이 궁금하기도 하여 Unity 롬을 설치하여 대충 구경하고,,, MIUI롬으로 이동!! 
MIUI 롬은 아래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http://elf9917.blog.me

세련된 UI와 빨라진 속도 그리고 무엇보다 밋밋한 폰트를 더이상 쓰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이 있다.
사실 이제 걱정이다. 못해도 일주일에 한 두번은 롬업질을 하게 될텐데...

그래도 말이다,,, 일주일마다 바꿔가며 새 폰을 쓰는 기쁨은 롬업질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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