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 크리스탈 케이스를 울며겨자먹기로 구입했습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바로 어제 갤럭시노트5 투명 하드케이스 좋다고 자랑하며 포스팅을 했는데 바로 다음날 아침에 케이스 오목한 부분에 쫙 크랙이 생겨버렸습니다. 포스팅 하려고 끼웠다 뺐다 한게 화근이었습니다. ㅠㅠ 새폰에 깨진 케이스 끼우기도 싫고 마침 휴일이고 해서 집근처 테크노마트에 가서 갤럭시노트5용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 케이스를 사왔습니다. 하드케이스는 이제 당분간 쓰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뭐 요렇게 생겼습니다.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 케이스는 사실 예전부터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제가 쓰던 폰들이 삼성,LG 이외의 폰들이어서 제품이 없었지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갤럭시노트5 쓰는 김에 케이스도 비싼 것으로 한 번 써보자 생각하고 질렀습니다.
슈피겐 케이스는 당연히 온라인이 싸지요. 오프라인에서 사니 거의 3만원 돈입니다.
포장 박스 뒷면은 요렇습니다.
슈피겐 이라고는 하지만 내용물 구성은 별거 없습니다. 비닐 봉지에 제품이 들어있고 제습제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 크리스탈 케이스를 갤럭시노트5에 장착했습니다. 어제까지 썼던 투명 하드케이스에 비해 좀 둔탁한 느낌인데 고가는 고가인지라 나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뒷면입니다. 갤럭시노트5 실버티타늄의 영롱한 빛을 그대로 투영시켜 보여줍니다. TPU 재질이 플라스틱 보다는 투명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매우 맑은 투명의 느낌입니다.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에 크리스탈이라는 명칭을 괜히 붙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 케이스의 볼륨 버튼 부분입니다. 갤럭시노트5의 버튼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잘 만들었습니다.
측면에는 Spigen 이라는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프레임 색이 원래 실버인데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주면 색의 영향을 받아 골드 빛이 나네요.
하단 부분입니다. 역시 비싼 슈피겐이라 할 만합니다. 정교하게 잘 디자인되었습니다. 다만 이어폰 짹 부분이 좁아서 갤럭시노트5 번들 이어폰이 아닌 카오디오 aux 잭을 끼우니 안 들어가더군요.ㅠㅠ
전원 버튼 부분입니다. 볼륨버튼 부분과는 다르게 약간 좀 헐겁습니다.
강화유리, 폰유리, 갤럭시노트5 메탈프레임, 슈피겐 투명케이스, 슈피겐 투명케이스 겉 프레임,,, 이렇게 5가지 구성요소가 한데 붙어 있습니다. ㅋㅋ 어찌 보면 좀 지저분한 느낌도 드네요.
갤럭시노트5의 카툭튀를 고려한 디자인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폰 한번 사면 이렇게 저렇게 해서 케이스를 3~4개 샀는데 이번에도 케이스 한 개로 끝나지는 않네요. 그런데 사진이 잘 안 나와서 그렇지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 크리스탈 케이스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특히 갤럭시노트5 실버티타늄에는 슈피켄의 실버 프레임이 잘 어울립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글은 슈피겐에서 아무런 지원도 받지 않고 제돈 들여 산 물건에 대해 쓴 순수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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