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케이스는 참 상품이 참 다양합니다. 예전에 비인기 폰을 쓸 때에는 예쁜 케이스를 구할 수 없다는 점이 큰 아쉬움이었는데 갤럭시노트5는 이용자가 많다 보니 케이스 종류도 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더군요. 그런데 그 많은 케이스 중에서도 폰 사자마자 구한 투명 하드케이스가 참 디자인이 괜찮은 것 같아 포스팅 합니다. 원래 갤럭시노트5와 같이 케이스 다양한 스마트폰을 갖게 되면 슈피켄과 같은 고급 고가의 케이스를 끼워보고 싶어서 벼르고 있었는데, 길거리에서 구한 이 케이스가 갤럭시노트5와 너무 잘 어울려서 이대로 한동안 쭉 쓸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 끼웠을 때에는 새로산 갤럭시노트5에 기스라도 날까, 하드케이스가 부러지니는 않을까 지레 겁먹고 폰에서 케이스 빼지도 못했죠. 근데 이제 막 뺍니다. 케이스가 은근히 타성이 좋아서 착탈이 아주 쉽습니다.
하드케이스의 장점은 얇은 두께로 멋진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그리고 폰 고유의 디자인이 가려지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반연 단점은 갤럭시노트5가 심하게 추락하는 경우에는 폰을 충분히 보호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끼고 빼기가 아무래도 젤리 재질보다는 어렵다는 점이 되겠네요.
제가 산 이 케이스는 투명 하드케이스이면서도 메탈릭 채색을 약간 곁들여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갤럭시노트5의 디자인에 가장 최적화 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케이스를 착용한 갤럭시노트5입니다.
하드케이스의 제약이라면 제약인 착탈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의 하드케이스는 상단과 하단을 아래와 같이 합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 디자인이 좋아서 하드케이스를 선호합니다. 갤럭시노트5의 메탈 프레임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그래도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젤리케이스로 좌우위아래뒷면까지 꽉 막아버리면 갤노트5의 매력적인 모습은 굿바이죠.
하드케이스는 얆은 두께로도 제작이 가능하기 때분에 갤럭시노트5의 버튼도 자연스럽게 누를 수 있습니다. 버튼을 막아버리는 젤리케이스는 누르는 느낌이 둔해서 싫고 슈피켄이나 Verus에서 나오는 하이브리드 케이스는 어쩔수 없이 버튼을 누르는 버튼을 장착하는데 그 느낌도 썩 좋지는 않더군요. 버튼은 생폰 버튼이 최고.
갤럭시노트5의 볼륨버튼 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투명케이스라도 좋았을텐데 블루 계통의 메탈릭 커러가 이렇게 살짝 들어가니 갤럭시노트5가 더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갤럭시노트5와 잘 어울리는 투명 하드케이스.
갤노트5의 단점이라면 단점인 카툭튀. 이 케이스는 그러한 점을 고려해 카메라 모듈을 보호하는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하드케이스를 쓰면서 후회사지 않으려면 폰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하드케이스는 스크래치에 강하고 색이 변하지 않는다는 디자인 장점이 있으나 폰을 충격으로부터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중고등학생이나 평소 조심성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그러나 멋과 디자인을 중시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진 분들께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다양한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갤럭시노트5 유저에게 주어지는 특권이 아닐까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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