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철길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산 철길마을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낡은 주택 사이로 철길이 지나간다. 기차의 경적과 역무원의 호루라기 소리는 이제 들을 수 없고 카메라를 손에 든 그리고 비교적 여유 있어 보이는 젊은이들의 유쾌한 웃음소리만 가득하지만 잠시나마 고요함이 잦아드는 순간에는 누군가의 고단한 삶이 여전히 느껴지는 공간이다. 군산 철길마을은 계절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비경을 담아 내는데 지친 출사객이 한 번 쯤 방문해보면 좋은 곳이다. 군산 철길마을은 어느 각도로 찍어도 작품이 된다는 추천글이 생각나 여기 저기 향해 셔터를 눌러보았지만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그래서 첫 사진은 흑백으로... 군산 철길마을 진입구에 있는 노란색 매점과 자판기 그리고 이젠 어느정도 나이를 먹은(?) 내가 보기엔 쫌 유치한 그런 낙서들이 이곳이 유명한 곳..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