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라스탄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유럽 여행기 >> 스웨덴 스톡홀름 / 감라스탄 5월6일,,,컨퍼런스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 식사후 여유 시간이 있어 호텔 주변을 가볍게 산책했다. 도심 한 가운데임에도 불구하고 공기가 매우 상쾌했다. 서울하고 좀 다르다는 점은 부인할 수 가 없다. 건물도 적당량, 차도 적당량이 존재하는 도시가 갖는 혜택일 것이다. 그런데 유럽은 역시 자전거 문화가 발달한 것 같다. 자동차와 대등하게 거리를 다닌다는 점도 그렇거니와 자전거 전용도로도 일반도로 한가운데 떡하니 마련되어 있다. 디지털 미디어를 주요 테마로 했던 마지막날 컨퍼런스 일정이 5시경 모두 끝났다. 주변 참석자들과 가벼운 작별 인사를 하고 방으로 올라가 옷을 갈아입은 뒤 카메라를 들고 시내로 나섰다. 이 날은 감라스탄(Gamla Stan)을 둘러볼 예정이었다. 감라스탄은 스톡홀름 투어에서 빠지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