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문종합영어 내 아이도 여느 아이들 처럼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예전 내 중학교 1학년 시절을 돌이켜 보면 방과후 가방 집에 던져놓고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 바빴는데 요즘 그런 모습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현실적인 문제로 돌아와, 어차피 내 아이가 과외 학습을 해야 한다면 좀 제대로 했으면 하는 바램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물론 학원 선생님들이 알아서 잘 해주시겠으나 부모가 얼마나 관심을 갖느냐가 아이의 학습 효과를 크게 좌우한다. 부모의 관심은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결과에 대한 관심 보다는 과정에 대한 관심이 중요할 것이다. 요즘과 달리 1980년대에 고등학교를 다녔던 내 또래들은 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 아마도 고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였을 것이다. 그러면서 잡았던 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