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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엑스페리아 케이스 엑스페리아를 사용한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 롬업을 십수회 한 것 같고 순정롬으로도 두 번 갔다 왔다. 스마트폰은 확실히 어른용 장난감인 것 같다. ^^ 출퇴근길 음악과 동영상 감상하는 재미가 꽤 괜찮다. 특히, 엑스페리아의 음질은 최상급이다. 얼마전 생일 선물로 엑스페이가용 가죽 케이스를 받았다. 사실, 받았다기 보다는 사달라고 아내에게 강요했다. ^^ 엑스페리아의 외관은 그 자체로도 미려하지만, 몇 달 손에 쥐고 있다보니 색다른 느낌을 가져보고 싶었다. 어떤 것을 살 지 인터넷을 뒤져보니 맘에 드는 디자인이 있었는데 가격이 사실 좀 비쌌다. 휴대폰 케이스가 3만원이 넘는 가격이니 아내가 망설일만도 했는데 흔쾌히 사줬다. 고마워라. 인터넷에 주문하고 며칠 기다리는 것이 싫어서 바로 매장으로 .. 더보기
엑스페리아 1주일 사용기 아무래도 통화 기능만 본다면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폰보다 나을 것이 없다. 사실 처음엔 많이 불편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었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이거다. 스마트폰은 기계가 똑똑해서 스마트폰이 아니라, 쓰는 사람이 스마트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다 !!! 스마트폰 유저가 처음 된 사람의 고민은 커스텀롬(customized ROM)으로 갈지 말지 여부일 것이다. 물론 나의 경우 처음에는 스마트폰에 커스텀롬이 존재한다는 것 조차 몰랐는데 인터넷카페 몇 군데를 돌아보며 알게 되었다. 순정롬 고수와 커스텀롬으로의 전향 사이에서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단행했다. 롬을 업그레이드 한 다른 스마트폰들의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도저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 더보기
엑스페리아 구입기 아이폰이 곧 나올거라고 회사 동료들이 난리다. 나역시 호기심 가득하여 기다리던 1인이다. 그러나 3년 가까이 써온 내 폰이 영 시원치 않다. 아이폰 기다리다가 돌부처 될 것 같기도 하여 그냥 지르기로 했다. 오늘 따라 비가 주룩주룩 거세게 내렸지만 새 폰을 장만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거칠 것이 없다. 머릿속에는 딱 두가지 모델만 있었다. 옴니아 아니면 엑스페리아. 옴니아 쪽으로 기운 상태에서 테크노마트를 찾기는 했는데, 엑스페리아 외형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회사 동료 몇 명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기는 했었으나 수 많은 진열 폰 중의 엑스페리아는 디자인이 단연 돋보였다. 마음이 흔들 흔들... 가격을 알아보니 번호이동해서 옴니아는 40만원 초반 그리고 엑스페리아는 20만원 초반. 생각했던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