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팬택

im-100 im-100으로 팬택이 돌아왔다. 말그대로 아임백이다. im-100의 출시로 베가팝업노트 이후 1년 반만의 신제품 출시다. 팬택이 시장을 떠나 있는 사이 갤럭시노트5로 갈아타기는 했지만 팬택 베가 시리즈는 오랫동안 내 손 끝을 떠나지 않던 녀석들이다. 당장 im-100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im-100의 출시가 반가운 이유이다. 그런데 이번 im-100은 베가가 아니라 스카이다. 사실 팬택의 전성기는 베가보다는 스카이시절이었기는 하다. 그런데 왠지 SKY 브랜드의 재사용은 좀 눈물겹기는 하다. im-100이 팬택 부활의 신호탄이 되어야 하기는 하겠지만 이미 소진된 이미지의 SKY라니.... 물론 SKY 시절의 향수를 가진 사람도 있겠지만 과거 브랜드로의 회귀로 성공한 케이스는 매우 드.. 더보기
베가팝업노트 구입 후기 베가팝업노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년 넘게 쓰던 베가R3를 보내고 만나게 된 넘입니다. 노예 약정 기간이 다 끝나 잠시 홀가분(?)해질 찰나에 팬택이 또 일을 저질렀네요.ㅋㅋ 팬택은 베가팝업노트를 3만대 한정 수량으로 공급하였는데 소비자의 주목을 팬택으로 끌어오는데에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휴대폰 판매장에서는 베가팝업노트 재고 물량이 없어서 소비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하니까요. 다만 팬택이 법정관리 상태에 있어서 추가 양산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베가팝업노트는 출고가가 35만2천원인데,,, 뭐 말도 안 되는 가격이죠. 스펙을 보면 No.1이라고 할 수는 없어도 충분히 최상급 수준이라 할 수 있고,,, 예전 같았으면 적어도 80만원은 되었음직한 기기인데 35.. 더보기
베가시크릿업 후기 베가시크릿업이 공짜폰으로 요즘 많이 풀리고 있나봅니다. 저도 싸게 구입했는데 베가시크릿업의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하면 이보다 더 훌륭한 선택은 없을 것 같습니다. 베가시크릿업은 사양 면에서 삼성의 갤럭시 노트3나 LG의 G프로2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고, 디자인 면에서는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홈 베가시크릿업의 디자인홈은 UI가 밋밋한 삼성이나 LG 폰에 비해 월등한 차별점입니다. 갤럭시 등 타사 안드로이드폰은 광활환 배경화면 위에 둥둥 떠다니는 아이콘과 위젯의 엉성한 조합이 실제 가격에 비해 뭔가 저렴한 느낌을 주는데, 베가시크릿업의 디자인홈은 신선하고 세련된 모습입니다. 마치 그 옛날 아이폰의 앙증맞은 아이콘 UI를 처음 만났을 때 만큼이나 신선합니다. 물론 요즘 버즈런처를 쓰면 이런 느낌을.. 더보기
베가시크릿업 구입 베가시크릿업을 구입하였습니다. 일명 ‘베시업’이라고도 하죠.ㅎㅎ 베가시크릿업은 지난해 말 베가시크릿노트에 이어 팬택이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폰이며 국내시장에서 팬택의 입지를 넓혀줄 차세대 기대작이었습니다. 다만, 기대와는 다르게 팬택이 요즘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품의 완성도만큼은 타사 어느 제품과도 견주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베가R3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아 이번 베가시크릿업도 큰 기대를 갖고 업어왔는데,,, 역시 기대에 부응하였습니다. 한눈에 보이는 모습은 베가시크릿노트와 비슷한데 갤럭시노트3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전면부에 로고나 심볼이 아무것도 없어서 맘에 듭니다. 베가시크릿업의 테두리는 메탈을 표현한 플라스틱재질입니다. 베가시리즈 초기 모델은 다소 미흡한 마감때문에도 원성을 듣곤 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