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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업

디자이어HD 루팅 디자이어HD와 함께 한 지도 어언 10개월이 지났다. 이제 질릴 때도 되었지... 그 동안 진저브레드로 OS업그레이드도 하고 런처도 이것 저것 바꿔봤지만 다 그나물에 그밥... 사실 처음부터 루팅의 유혹이 있었으나 루팅과 롬업의 길은 한 번 들어서면 되돌아오지 못할 것임을 알기에 지금껏 참아왔었지. 허허. 그 옛날 엑스페리아 시절 롬업 횟수가 아마 100번은 족히 넘었으리라.ㅋㅋ 아무리 그래도 순정으로 10개월은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갑자기 머릿속을 후비고 들었다. 그리고 디자이어HD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고. 그래서 개천절을 맞이하야 루팅을 단행하였으니... 막상 하려니 약간의 긴장이 감돌고, 옛날 엑스페리아 롬업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어서 한 시간 정도 여기저기 뒤적이니,,, 참 고마운 블로그가 .. 더보기
엑스페리아 1주일 사용기 아무래도 통화 기능만 본다면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폰보다 나을 것이 없다. 사실 처음엔 많이 불편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었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이거다. 스마트폰은 기계가 똑똑해서 스마트폰이 아니라, 쓰는 사람이 스마트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다 !!! 스마트폰 유저가 처음 된 사람의 고민은 커스텀롬(customized ROM)으로 갈지 말지 여부일 것이다. 물론 나의 경우 처음에는 스마트폰에 커스텀롬이 존재한다는 것 조차 몰랐는데 인터넷카페 몇 군데를 돌아보며 알게 되었다. 순정롬 고수와 커스텀롬으로의 전향 사이에서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단행했다. 롬을 업그레이드 한 다른 스마트폰들의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도저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 더보기